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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를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이 조합은 정부 효율성을 높이고 관료주의를 타파할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 효율화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을 지금 확인하세요!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머스크와 라마스와미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비벡 라마스와미 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12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이 두 인물이 정부의 복잡한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불필요한 지출과 과도한 규제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업가적인 접근을 도입하다
트럼프 당선인은 머스크와 라마스와미가 정부의 거대한 예산과 복잡한 규제를 효율적으로 정리하여 "연간 6조5000억 달러에 이르는 정부 지출 전반에서 낭비와 사기를 근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새로운 '기업가적 정부' 접근 방식은 연방정부의 관료주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4월까지 작은 정부 완성 목표
트럼프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 시점을 2025년 4월 4일로 설정하고, 그때까지 관료주의를 줄인 ‘작은 정부’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료주의와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정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장기적 개혁 계획의 일환입니다.
머스크와 라마스와미의 역할
머스크는 트럼프의 재집권을 위해 대선 기간 동안 정치자금 모금단체인 '아메리카 팩'을 운영하며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운동에 큰 기여를 했고,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인수팀 회의에도 참석해 차기 행정부의 실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생명공학 기업가로 알려진 라마스와미는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 중 하나로, 공화당 경선에서 사퇴한 후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정부효율부: 새로운 내각 기구의 탄생
정부효율부는 트럼프 당선인이 저명한 기업 수장들을 통해 낭비성 정부 지출을 줄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효율화하기 위해 신설을 검토 중인 새로운 내각 기구입니다. 앞으로 이 기구가 미국 행정 시스템에 어떤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집니다.